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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번 대선에서 반-한나라당 연대가 출범한다면
게시물ID : sisa_140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송a
추천 : 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11/26 00:24:56
바라건데 민주노동당 '일부' 종북세력은 배제하고, 민주당 '일부' 종북 세력 역시 배제하고 

기존의 정치세력과는 아예 별개인 세력이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민주노동당이 이번 FTA반대에서 최선봉을 맡아 열심히 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 민노당의 행보, 사상등을 볼때 저는 진보신당은 지지할 수 있어도 민노당은 배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지만, 종북주의자는 배제해야 합니다.

한나라당에 반대한다고만 해서 아무 세력이나 다 받아들이다 보면 분명히 정권획득 이후에 문제가 생길 겁니다.
우리 이길수 있습니다. DJ때야 JP가 없으면 승리할 수 없었던 싸움이기에 어쩔수 없이 합작을 선택 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반-한나라당 은 국민적 정서 입니다. 저런 불순분자까지 포함하여 세력을 불릴 필요가 있을까요?

현실은 게임처럼 최종 보스 한나라당 잡으면 그냥 끝인 게임이 아닙니다. 이자들이 꾸준히 국회에서 자기 지분을 요구하고 나설테고, 우리 한국에 스스로 당령에 주장해 놓은 '친북'을 실행할 것입니다. 

수꼴들이 자꾸 종북이니 좌빨이니 하는 헛소리로 우리 세력의 정당성에 훼손을 가하게 그냥 두는 꼴은 그만 보고 싶습니다.

전 노대통령께서 열린 우리당 만들때 솔직히 드디어 기존의 정치세력과 결탁하지 않는 도덕적인 정권이 들어서기를 기대했고
부끄럽지만 2MB 투표할때도 저는 기존 한나라당 세력과는 다른, 경제적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정권이 들어설줄 알았습니다. 

이번 대선 주자로 저는 개인적으로 안철수 교수님이 나왔으면 좋겠고,  만약 나온다면 기존의 정치세력과 결탁하지 않고, 스스로 본인처럼 새로운 인물로, 아니면 최소한 우리가 합리적으로 판단할 때 납득할 수 있는 인물로 구성된 세력을 이끌고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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