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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공짜는 없다. 통닭,피자,족발도, 표 사가지고 들어와라.
게시물ID : humorbest_220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롯데
추천 : 28
조회수 : 2903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2/24 12:22:5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2/24 12:13:51
 
(접이식 교체, 가족석/테이블석 신설 등 총 14,499석)
(Exciting Zone 신설, 생동강 넘치는 경기 관람 가능)

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朴珍雄)는 오늘(12/23) 2009 시즌부터 사직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쾌적한 관람환경과 선진 관람문화 형성에 앞장서고자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내야 전좌석 지정제 및 특별좌석제 도입을 확정했다. 

총 1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기존 1ㆍ3루측 지정석 및 일반석 14,656석을 모두 팔걸이 접이식으로 변경하며 일반석 13,323석, 테이블석 484석, 가족석 고정식 72석, 가족석 회전식 56석, 2인용 테이블 66석, 3인용 테이블석 110석, 4인 가족 테이블석 12석, 5인 가족 테이블석 16석, 그라운드석 의자(Exciting Zone) 564석 신설 등 총 14,499석이 변경된다.

관람석은 내야석을 중심으로 기존 고정식에서 팔걸이가 부착된 접이식으로 바뀐다. 또 좌석 폭이 40㎝에서 46.5㎝로 커진다. 가장 큰 변화는 1, 3루 내야석이 지정좌석제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따라 먼저 입장한 관중들이 자신의 좌석 외에 2, 3개 좌석을 더 잡아놓는 바람에 생겼던 잡음이 내야석에서는 사라질 전망이다. 1, 3루 내야석은 기존 1만3862석에서 1만3323석으로 539석이 줄어든다. 또 1, 3루 지정석도 582석에서 484석으로 98석이 감소한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익사이팅 존(그라운드석) 546석을 신설해 전체 관람석은 157석 밖에 줄어들지 않는다.  또한 교체의자 모두 롯데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으로 바뀌어 응원분위기를 더욱 띄울 예정. 

익사이팅 존은 현재의 관중석보다 그라운드쪽으로 2m가량(3열) 앞당겨 지어진다. 그동안 지정좌석 설치로 관람석이 2000석 가량 줄 것이라는 말이 나와 팬들의 반대 여론이 있었지만 결국 전체 관람석 규모는 3만 석을 거의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도입되는 익사이팅 존은 기존 투수 불펜에 위치하게 돼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그물망이 없고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롯데는 네이밍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입장관중에게는 안전을 위해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할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는 지정좌석제 도입으로 입장권 예매 활성화와 더불어 타지역 관객 유입의 활성화와 별도 관람 상품 개발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자리잡기 문화를 혁파해 선진 관람문화 형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이 중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도입되는 익사이팅 존(Exciting Zone)은 기존 투수 불펜에 위치하게 되어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물망이 없고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향후 당구단은 네이밍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익사이팅 존은 일본의 도쿄돔과 유사한 형태로 입장관중에게는 안전을 위해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실외 투수 불펜은 외야석이 있는 실내 불펜으로 이전한다. 
 

아래 그림은 일본 도쿄돔의 그라운드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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