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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20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여름밤의꿀★
추천 : 0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8/19 21:39:07
어떤 사람들에게 지겨운 이야기이지만 다시 한 번,
노무현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
2002년 노무현은 26개월이던 병역기간을 단축하겠노라 공약으로 제시하였는데
선거 후 분석해보니 2030 의 표심을 얻기에
적절했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작은 노무현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댕기는
김두관이 이 사실을 복기하지 않았을 리는 없고
병역기간 단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병역폐지를 부르짖어 2030 의 마음을 사겠다는 의도.
그런데 병역폐지 같은 소리를 하려거든
『모병제로 전환한 후
군대의 수준을 높여
일본열도를 정벌하겠다』
같은 포부를 제시하여야 사람들의 마음을 사는 것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봐도 김두관이 고대 로마의 마리우스 같은 장군 스타일은 아니지요? ㅋㅋ
마리우스는 로마의 병역제도를 지원병제로 전환한 장군인데
이 지원병을 이끌고 수십만 게르만 족을 지옥으로 보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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