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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0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lvetPaw★
추천 : 1
조회수 : 10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6 02:14:21
7달된 울집 강쥐가 한동안 화장실을 잘 가리더니만
수컷이라 그런지 요즘 여기저기 영역표시를 하고다녀요.
항상 현장을 놓쳤는데 어느날 현장포착하고 엄마(서열1위-_-)가 엄청 혼냈거든요.
한참 죽은듯이 야단을 맞더니 갑자기 현관문쪽으로 후다닥 가길래 집으로 도망가는 줄 알았는데.....;
현관문을 바라보고 앉아서 고개 쳐들고 허공을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너 뭐하냐~ 하고 불러도 눈도 안마주치고....
한참을 그렇게 있더니 슬금슬금 쳐다보다가 우리가 좀 풀린거 같으니까 슬슬 눈치보며 옆으로 오더라구요.
근데 오늘 또 식사중에 주방옆쪽에 영역표시하다가 걸려서 엄마가 너!!!! 또야!!! 라고 하니까..
후다닥 현관문에 가서 또 저번처럼 앉아 있더라구요...-_-
대체 가르쳐 준 적 없는데 이런건 어디서 배운건지..
보통 혼날땐 집으로 뛰어들어가서 화풀릴때까지 안나오거든요.
근데 며칠새에 갑자기 새로운 행동을..;;
요새 동물농장 틀어줬더니 Tv보고 배운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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