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결혼해서 5월에 일을 관두고 계속 놀다가
이제 다시 취직좀 해보려니 되는일도 없고 ...
결혼한지 얼마안됐으면 임신할꺼 아니냐는둥...
겨우겨우 전공아닌 걍 알바를 구했네요.
대학때 모든 알바를 항상 재밋게 한 기억에
그 생각에 잠기며 새벽에 혼술하고 있네요.
(담주부터 알바시작! 두근두근)
사실 잠자리는 10시경부터 들었는데
신랑이 요즘 계속 야근이라 힘든지 코를 엄청나게 고시는
바람에 딱 한잔만 해야지 생각하며 ... 결국 ㅠ ㅠ
만두에 캔참치.. 그리고 진짜 개맛있는 갓김치
아쉽게도 막잔임다
출처 |
한잔만 마시려고 했더니 옛추억에 잠겨 나도모르게 한잔 두잔
결국 패트소주 2병을 비우는구나.... 추억이란 안주가 너무 무섭구나...
난.. ㄱr끔 눈물을 흘린ㄷㅏ..
ㅇㅣ런 ㄴHㄱㅏ ㄴㅓ무 싫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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