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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우산 치우라"… 빗속에서 흐느낀 金총리
게시물ID : sisa_140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ktlskan0123
추천 : 0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26 08:50:32
한참전 떡밥입니다만.. 댓글이 가관이라 씨바 ㅋㅋㅋㅋㅋㅋ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24/2011112400227.html

연평도 전사자 1주기서 40분 내내 장대비 맞아

23일 오전 10시 대전 현충원에서는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김황식 국무총리 및 유가족과 부대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이 시작된 지 10분쯤 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썼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23일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1주기 추모식에서 희생 장병의 묘지에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총리의 경호팀장도 급히 김 총리에게 우산을 씌웠다. 김 총리는 "됐다, 치우라"고 했다. 김 총리는 전사자의 부대 동기가 추모시를 낭독할 때는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간헐적으로 어깨가 들썩였다. 옷이 흥건히 젖은 김 총리는 전사자들의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비석을 어루만졌다. 빗물이 얼굴을 타고내렸고 눈은 충혈돼 있었다. 김 총리는 "그날의 아픔이 되살아나는 듯해 슬프고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40여분 진행된 추모식 내내 장대비를 맞았다. 

댓글

김정만(k8910p)2011.11.24 05:13:39신고 | 삭제
정치인들도 이런 김총리의 진정성있는 마음을 갖고 국민을 대했으면 한다.당이익과 자신의 정권야욕으로 만들어지는 선전,선동 정치는 끝냈으면 한다.더이상 데모의 현장으로 국민을 내몰지 맙시다.여야 정치인 모두 각성합시다.
댓글(18)찬성(173) | 반대(6)
박상철(walkway)2011.11.26 00:31:06신고 | 삭제
쇼 하지 마라. 빗 속에 조금 운다고 상위 1%인 당신이 그들의 마음과 같아진다고 생각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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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환(kohdohwan)2011.11.25 14:09:31신고 | 삭제
내심 거짓되고 과장된 행위일지라도 일단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러한 분이 우리 사회의 전면에 나서서 이끌어야 할 것이다. 김총리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러한 감동을 더많이 국민들께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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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muteppo)2011.11.25 10:48:18신고 | 삭제
남들은 당연히 다 가는 군대, 그것도 안 가겠다고 잔꾀부리다가 총리도 될락말락 했던 자의 연출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나. 말로는 북한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대통령, 총리, 국정원장, 대통령실장... 최소한 군대는 갔다오고 그런 얘길해야 씨알이 먹히지. 전쟁나면 제일 먼저 미국으로 튈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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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택(lyt9981)2011.11.25 03:15:33신고 | 삭제
두 해병대원들의 숭고함을 국민들은 늘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전사로 그를 따르겠다며 바로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친구 4명의 앞날을 기원하며 당신들이 밝힌대로 아들을 잃은 친구 부모님을 늘 따뜻하게 보살펴 드리길 부탁합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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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완(fineltd)2011.11.25 01:09:24신고 | 삭제
북한이 좋다는 넋나간 자들이여, 이 기사 읽어 보고 감상문 한번 써 보시라.
댓글쓰기찬성(2) | 반대(1)
전체 100자평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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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가 당신이 맞는 마지막 비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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