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남자이입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고 올해 고3졸업반임다 고3에 한 여자애가 잇슴다 걔땜에 맘이 복잡함다 우선 전 걔랑 오래똥안 교회다닛습니다. 그러나 친하진 않습니다.아니 조금 불펀합니다 그럴만도 한것이 전 어릴적부터 고도비만을 초6~고2 까지 유지햇기때문에 뚱뚱하고 성격까지 소심해서 교회에서 쩌리(?)로살앗슴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아이들은 절 좋게보진않습니다. 그러나!!한 여자애만은 절 따스히(?)대해줌니다. 교회서 만나면 항상 인사도 먼저해주고 재밋는얘기도 해주고 뭐 착합니다. (저만그런건 아니고 애가 워낙 털털하고 남자같고 유쾌해서 항상인기가 많습니다.) 전 이 여자애를 무지 짝싸랑함니다.그냥 멀리서 그저 보기만하고 만족하는 그런 찌질한남자입니다 ㅠ ㅠ 그리고 고3이되고 무슨이유로 살을 포ㅋ풍 뺏습니다.36kg을 뺏죠..ㅎㅎ 이제 본론으로 가서 요새 이 친구랑 무척 친해졋슴미다.카톡을 주고받을정도? 그래서 그 여자애의맘을 확인해보려구요 ㅎ 근데 문제가되ㄱ는게 6년 가량을 대화도 거의안하다가 2주일 겨우 말이 트엿는데 고백을하면 그 아이가 무척 난감해할까봐 걱정입니다 ㅠ ㅠ 아직 좀 이른걸까요??너무 무턱대는감이 잇어서 ㅠ ㅜ 제가 깨나 소심해서 어색해지는거 정말 싫어합니다....지금 잡은 인연 정말놓치고싶지않아요 ㅠ 찔러나 볼까요 ? 아님 좀더 나중에 친해지고난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