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400일이 되는 21살 여인입니당

남자친구를 3월 18일에 보냈네요...


시간이 엄청 안가다가도 잘가는거같긴한데




요즘따라 기다리는게 힘드네요...

기다린다고 생각하지 말라고들 하는데

제가 외로움을 많이타는성격이라

매일붙어다니다가 ㄷ떨어져있으니

기다리는 중이라는 생각이 안들래야 안들수가업ㄱ네요ㅠㅠㅠㅠ


요즘 저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너무많이 휘말립니다ㅜㅜㅜㅜ


전역하고도끝까지가는커플은

0.01퍼센츠도안된다면서

왜 기다리냐면서 다 똑같다면서ㅠㅠ


ㅍ청춘이아깝다면서ㅠㅠㅠㅠㅠ



ㅇ남친ㅇ은 군대가기전이나 입대한지두달후인 지금이나 변함없이 잘해주고 좋은데



자꾸만 제가 주위 의견에 휩쓸리려하네요ㅠㅠㅠㅠㅠㅠ


정말 군대커플은 다 깨지나요.??ㅠㅠㅠ

냉정하게 얘기해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