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4 MB
올해는 엄마를 도와서 같이 김장했습니다.
거의 백포기 됩니다.
주변에 사정이 여의치 않은 분들것 까지 담아서 주시거든요.
좋은일 한다고 생각했지만
밤늦게 가서 소금절인 배추 씻고 물빼고
담날 아침일찍 부터 김치 치대고 나르고..
솔직히 좀 짜증 많이 나서 엄마한테 짜증 엄청 부렸습니다...죄송ㅜ
사진 찍어서 요게에 올릴려고 사진과 동영상
찍었는데...7살된 조카님께서 카메라폴더 자체를 다지워서..
2년간의 모든 것이 다 날아갔습니다..
공장빌리고 엄마 지인 이모님들 오시고 연차낸 누나 ,매형 저
이모님들 아들ㅡㅡ(왜 딸들은 안왔는가?ㅜㅜ 외로웁니다ㅜ)
들과 같이 김장하고 중간에 수육삶아서 막걸리랑
먹고 다같이 노래부르고 놀고..
다큐 3일에 나올법한 그런 에피소드였는데..아쉽..
그냥 오늘 혼자 집에서 차려먹은거나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