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유사역사를 지양해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뭔가 참 되게 깐깐하게 하는 풍조가 보여 좀 여쭙습니다
'주변적인 정황이나 유물 그리고 사서들은 인덕천황을 백제인으로 비정하는 시도에 대해 반대 되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 모든것을 종합할때 가장 합리적인 판단은 '인덕천황은 일본인이다' 일 뿐입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인덕릉에서 출토(?)된 유물중에 일본 고유 유물이 있었나요?
주변적인 정황? 유물? 무슨 링크나 어떤 유물이 있었나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합리적인 반론을 할려면 그에 준하는 증거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부장자의 신원을 가장 명확하게 알려주는건 일단 묘지석이 있겠죠
무녕왕릉에서 아무리 다른나라 유물이 쏟아져도 묘지석이 번듯하게 있죠
묘지석이 없으면? 부장자에 걸쳐진 유물로 판단하겠죠 아니면 유물의 중요도 라던가 말이죠
관모라던가 칼이라던가 동경이라던가...
그러면
인덕릉에선 백제 신라계 유물외에 어떤 일본계 고유유물 그중에서도 지배계층을 알려줄만한게 출토되었나요?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 있는 '근거' 좀 부탁드립니다
아! 저번 '삼국사기' 논쟁처럼 진위여부를 가릴수 없는 진삼국사기표같은거 하나로만 꾸준이 주장하실건가..?
사족을 달자면 진삼국사(기)표는 두개가 있죠
혹시 그거 원문은 확인해 보셨나요? 두개가 어떻게 다른지?
제목과 마지막에 글이 다릅니다 그러면 둘중에 어떤것이 원본에 가까운거라 할수 있을까요
또 김부식과 같이 시대에 작업을 같이했던 인물의 묘지석에 '삼국사'라 새겨있던데..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