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책을 선물하곤 합니다.
대부분은 저 자신에게 하지만요 (눙물)
책도 취향을 많이 타니까 사실 좀 조심스럽습니다.
내가 재밌게 감명깊게 봤다고 해서 상대도 그러란 법은 없고요.
읽어보지 않은 책은 더 알 수가 없죠.
저는 뭐 어쩌다 책 선물을 받으면 일단 고맙고 그 다음으론 고맙고 마지막으로 고마워요.
설령 그 책이 재미가 없다해도요. 책을 선물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요. (또 눙물)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한번 써봅니다.
책 선물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