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장님이라고 합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지요 (사실 전 천고마비의 계절을 더 좋아합니다 먹부림은 늘 우리를 기쁘게 하니까요 ^^)
좋은 책을 읽고 싶은 데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특수한 건지 아니면 못 찾는 건지 찾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고자 여기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단순한 이야기 거리나 하위분야 혹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소설일 지라도 개인적으로 명작으로 생각되는 작품이 있다면 거리낌없이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의 성격입니다.
1.달변이 많이 나온다.
-달변을 통한 역전극을 좋아합니다 설령 그 달변이 모순과 오류 투성이라도 그 순간 긍정적으로 평가 받는 다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2.원인과 결과가 명확하다.
-이고깽이든 뭐든 어떤 일을 했으면 정상적인 과정을 통하여 정상적인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명드레곤 식 결론은 너무한 것 같습니다.
강한 힘이 있어 부작용없이 사용한다고 하여도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복종하는 존재입니까? -
3.재미가 있다.
-수학책은 수학이 주제이고 철학책은 철학이 주제입니다 그런데 가끔 소설주제에 역사책을 따라하고 철학책을 따라하면서 소설이 아닌 소설이 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니 소설이 재미없고 지루해지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소설의 주제인 거짓이 명확한 소설을 좋아합니다. 거짓이 명확하지 않으면 웃음이 부담스럽고 울음이 거짓되어 버리거든요-
이상 짧은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소소한 감사를 드리면 물러가겠습니다.
모바일이라 더 길게 못 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소소한 오탈자는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