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은 지는 꽤 되었는데, 얼마전에 겨우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좀 바뀌더라구요.
예전에는 국가 지도자만 잘 선출하면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정부보다 세계 자본이 더 영향력이 크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책의 처음에 역자는 삼국지연의와 같은 faction으로 이해해달라고 하던데,
얼마나 신빙성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