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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2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한처자
추천 : 2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12 02:13:01
항상 좋은 글과 싯구 등등을 눈팅만 하는 오징어 입니다
저번에 올라온 자지가 사라졌다라는 글을 읽고
참 비슷한 느낌을 어디서 받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소설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사실 저는 카프카의 소설들은 어려워서(?)
뭔가 가슴에 확 와닿는다던지 머리를 한대 맞은것같다던지
하는 그런건 없었는데요
자지가 사라졌다를 읽고나선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문알못이라 그저 좋아하는 책이 있으면
사서 보고 또 이것저것 잡독하는 스타일 인데요
무튼 자지가 사라졌다는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계속 자지자지하니까 기분이 좌우지장지지지하네요
그럼 20000...
책게의 카프카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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