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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않은 이승만 정권의 만행.
게시물ID : bestofbest_221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간난민
추천 : 353
조회수 : 25176회
댓글수 : 3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10/17 21:40: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0/16 14:52:32
서울 숙대근처의 효창공원에 대해서 아십니까? 


효창 공원(孝昌公園)은 원래 5살 어린 나이에 죽은 정조의 첫째 아들 문효세자와 몇달 후 죽은 그의 어머니 의빈 성씨의 무덤으로 효창원이었으나, 일제 강점기 때 일제의 불순한 의도로 두 무덤은 서삼릉으로 강제 이장 당하고, 이름도 효창공원이 되었다.

 김구의 묘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이동녕, 군사부장 조성환, 비서부장 차이석의 묘소와, 윤봉길·이봉창·백정기의 묘소 등 임시정부 요인들의 묘지가 있다. -위키발췌- 

윤봉길의사 이봉창의사 백정기의사등의 묘가 같이 있다는것도  별로 알려지지 않았죠. 
안중근의사의 유해가 오면 안치될 가묘까지 같이 있습니다.

근데 이승만 정권에서  효창공원을 없애고 독립투사들의 무덤을  다른대로 이장하려고 했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37113   뉴스방송분

근데 뜻대로 안되고 여론의 반대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효창운동장을 지어 효창공원을  안보이게 막아버립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박정희는  골프장으로  만들려고 시도했고   효창공원에 반공위령탑과 
백범 김구의  묘옆에 노인회관을  지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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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원이 안보이게 하려고  이렇게  거대한  운동장을  지어 앞을 막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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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독립운동가들을 모신장소로서 뜻깊은 효창공원은 1960년에 제2회 아시아축구대회 유치를 구실로 효창운동장이 묘소 바로 앞에 개설되면서 약 15만 그루의 나무와 숲 속의 연못ㆍ섬 등이 헐렸다. 

자고로 경기장이란 세속인들이 와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웃고 떠드는 곳으로  순국선열들의 얼과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된 효창공원의 설립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또 그 이후 정권은 1972년 효창공원 조경사업을 10개년계획으로 추진하면서 일반인의 공원 출입을 금지시키고 1977년 7월에는 건설부에서 ‘효창공원’으로 고시(告示)하였다.

- 발췌 http://www.815family.or.kr/historicsite/view.php?id=8


친일파 이승만과 박 머시기는  정말  대한민국의 암덩어리죠. 

두서없이 아는것만 적느라 어수선하지만  요즘 국사에 관해 많이 관심이 집중되서  함 적어봤네요.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9A%A8%EC%B0%BD%EA%B3%B5%EC%9B%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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