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챙겨주는 사람이 얼마 없어요.
이름은 소중한데 저 자신은 안소중한가봐요.
유일하게 생일을 챙겨주신 분이 있는데 전에 오유를 통해 만난분이죠.
그분께 받은 생일선물, 클라리스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극장판 신편 컬러풀 앨범과 카라피나의 은빛정원 앨범이에요.
받는 순간 그분께 절하고 뽀뽀하고 싶더군요.
뜯어서 한번 보고 다시 포장해서 장식중이에요.
제 생에 생일선물로 덕관련 물품을 받은건 처음이라 말로 다 표현을 못하겠어요.
오늘따라 글쓰는게 이상하네요. 자연스럽게 안써지고 뭔가 끊어 말해요.
그럼 다들 굿밤.
오늘 방영하는 시도니아의 기사 꼭보세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