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놓은게 아까우니 그냥 올릴께여...






1. 노트북 A/S

   노트북은 대게 초기불량 아니면 사용하면서 하드웨적으로 크게 문제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일단 문제가 일어나면 복잡해 집니다..

   노트북은 대부분의 부품이 메인보드에 일체형으로 설계하기 때문에

   어디에 문제가 일어났다 하면 대게 메인보드 교체를 외치는데.... 이게 참 거시기한게

   오디오 단자 깨졌다고 메인보드(cpu,vga 등등 포함) 통째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좀 병맛 같아 보이는 A/s를 하게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A/s 비용은 우주로...





2. 노트북 좋은거 사면 고사양 게임도 하고 좋겠네요. 우왕굳
   
   게임하려고 부모님 피해서 기숙사 가십니까? 정신 차리세요.


   는 훼이크고... 간단하게 말하면

   데스크탑이랑 비교할거면 노트북 사지마세요.

   슬림 피씨보다 날씬한게 노트북입니다. 거기에 뭘 바라십니까?

   그래도 원하신다면 당신은 도둑놈!

   물론 그렇다고 아주 딸리는건 아닙니다.





3. 국내 메이저 기업과 마이너 기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대게 메이저 기업은 OS를 탑재하고 A/s가 좋습니다.

   반대로 마이너 기업은 OS를 제하는 제품이 많고 A/s도 메이저 기업에 비해 안 좋거나

   서비스센터가 거의 서울에 있죠.

   한마디로 'OS + A/s VS 가격' 인겁니다.

   나는 귀찮은거 싫다 돈은 좀 써도 좋다 하면 메이저 기업

   나는 돈 쓰기 아깝다 차라리 내가 좀 귀찮아도(?) 아끼겠다 하면 마이너기업

   그리고 요즘에는 좀 나아졌지만 메이저 기업 쪽 라인업이 마이너 기업들에 비해
  
   덜 매니악(?) 합니다. 한마디로 게임 하려고 노트북 사는 우리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적다 그 말입니다.(삼성 게이밍7 시리즈는 가격이 우주니까 논외...)

   (추가로 요즘 OS 구매시 별도의 OS CD를 주지 않고 하드에 복구 툴을 깔아주므로
    윈도우 포맷하고 해야하는 경우 무쟈게 편하긴 합니다.)





6. 노트북 쓸때 주의할 점
   
   일단 노트북은 시원한게 생명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햇볕이 쨍쨍한 한 여름날에 티코에 7명이 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것도 에어컨 없이 말입니다.

   숨막히죠? 노트북도 똑같습니다. 좀 날씬한 사람들을 태웠다고 하지만

   답답한건 마찬가지죠. 그래서 쿨링(에어컨)이 중요한겁니다.

   아무리 설계를 그리 했다고 해도 장시간 열을 쬐는게 부품에 좋을리가 없죠.

    

7.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이보슈 용도를 말하세요...

   피씨도 똑같아요...

   문서 작업 하는 분한테 2100이나 2500 추천 할 일이 없는 것처럼

   크라이시스 풀옵 돌리시고 배필3 하실분에게

   G-620 이런건 추천 할수는 없잖아요...





8. 마지막으로 그래픽 관련인데

   요즘 많이 쓰이는 그래픽중에 HD3000이라고 있는데 속지 마세요.

   노트북용 i 시리즈 CPU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입니다.

   광고들이 항상 그렇듯이 우왕굳 환상의 그래픽 막 쏼라쏼라 할텐데

   진짜 간단하게 2D 게임 위주로 즐기실거 아니면 다른 그래픽 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주요 그래픽 벤치 데이터 모아서 편집해 놓은게 있는데 지금은 없네요...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월요일에 올리도록 노력해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