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자신을 발굴한 스승과의 '의리'를 지킨다.
아이유는 2007년께 최갑원 프로듀서를 통해 현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로 발탁됐다. 그 인연으로 이번에 최 프로듀서가 제작하는 신인 보컬 그룹 하이4(HIGH4)의 데뷔곡에 듀엣으로 참가한다. 시기는 3월말에서 4월초가 될 예정. 아이유가 신인 보컬 그룹의 데뷔곡에 듀엣으로 참여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프로듀서가 자신의 제자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아이유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작업이 진행됐다.
아이유는 이 같은 사실 일부를 자신의 팬카페에 전했다. 아이유는 "곧 녹음이 끝난다. 우리 팬들에게 산뜻한 봄 선물이 되기를. 열심히 썼고, 즐겁게 불렀으니, 분명 좋아할거야 다들, 혼자 부른건 아니고, 친구들이랑 불렀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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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