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문사에서도 인정한 오유..~~~!!
게시물ID : humordata_346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조선의A형
추천 : 16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6/08/19 20:15:46
유머사이트 베스트게시물에 오른 조선일보 기사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6-05-30 17:30] 시시때때로 독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조선일보 기사가 마침내 국내 굴지의 유머사이트 '오늘의 유머' 베스트게시물 코너에 떴다. 29일자 1면 하단에 실린 <南서 年30만~40만t 지원받더니… “北, 태국에 비료수출”>이란 기사가 그 주인공. ▲ 2006년 5월 29일자 조선일보 1면 하단에 실린 관련 기사 ⓒ조선일보PDF id '453463'를 쓰는 네티즌은 상기한 조선일보 기사 밑에 <지난해 泰수입 `북한산' 비료는 한국산>이라는 연합뉴스 기사를 나란히 링크해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비교하게 한 다음, "분명 기사의 정보제공원은 같습니다. 태국이 한국산을 북한산으로 잘못 기재했을 뿐인데, 조선일보는 저따위 허무맹랑한 소설을 기사에 떡하니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명예훼손이군요" 라고 조선일보의 작문실력을 비꼬았다. 재밌는 것은 이 글에 달린 리플들. 유머사이트답게 네티즌들은 웃음보를 자극하는 재치있는 사자성어놀이로 화답했다. "조선일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는군요. '아님말구'"(id 무조건원샷)란 말에 "또 누가 욕하면 이런 사자성어를.."빨갱이다."(id gomtenge), "미국만세"...."노무현탓"(id 로그)으로 비꼰 것들이 그 예. "조선일보가 소설쓰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신문이 아닌 애들한테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면 안돼죠"(id 환락교교주Ω)라고 반어법으로 조선일보를 풍자하는 글도 눈에 띄었다. 그런가 하면, '하늘Ω'(id)는 "(조선과 연합) 두 기사가 13시간 차이로 올라왔지만 잘 비교해보면 표현 방식만 다를 뿐 같은 정보원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사제목입니다. 분명 조선일보 기자는 그 비료가 북한산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으로 유추해 볼 때, 적어도 북한산이라는 확신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기사 제목은 '北, 태국에 비료수출' 입니다. 신문 볼 때 기사 하나를 열심히 분석하는 사람 없습니다. 제목이나 보고 넘어가는 사람도 대부분이지요. 누구나 이 제목을 보고 북한과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대한 적개심을 다시 한번 불태우고 '이들은 빨갱이다' 라고 생각하겠지요. 특히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엔 더 그렇지요"라고 조선일보의 속내를 날카롭게 꼬집기도 했다. '오늘의 유머'는 '웃긴대학' '디시인사이드'와 더불어 국내 유머사이트의 대표격인 존재로서 수준높은 독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한별 기자 이거 내용은 잘 모르지만... 네이*에서 오늘의 유머 들어오는데...(집에 컴이 없는 관계로..) 검색창에 오늘의 유머 따~~악 치면 밑에 최신자료에 떠요... 쉽게 찾으려면.. "데일리 서프라이즈"라는 신문(첨들어보네..) 거기에 정치면...5월 30일자에요.. 아님..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24&article_id=0000015021§ion_id=100&menu_id=100 여기 들어가 보삼.. 쫌 된거지만....오유가 신문사..언론사에서도 "국내 굴지의 유머사이트" 한방이네요...우와... 우리 오유..진짜 인기 많네요... (전...오유 알바생아니고....넘신기해서..ㅎㅎ)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