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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장 폭행에 대해
게시물ID : sisa_141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위이
추천 : 10/4
조회수 : 83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1/27 01:44:36
ㅋㅋㅋㅋㅋ 오늘의 유머가 또 터졌습니다.
요즘 개콘보다 더 재밌게 해주네요.
스마트폰이라 사진업로드가 안되서 링크로 겁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57&oid=001&aid=0005390673 

시민한테 주먹으로 얼굴맞고 머리채 쥐어뜯기고 계급장 띄어진 종로경찰서장의 모습입니다.
이 기사 말고 다른 기사에는 머리채를 잡혔다는 말도 적혀있습니다.
어딜봐서 저게 맞은 얼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상식적으로 머리채잡히고 얼굴맞았으면 머리가 엉망이고 얼굴이 
부어야 정상아닙니까?
 그래요 뭐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얼굴은 안부었다고 칩시다. 근데 모습이 매우 단정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기사를 읽어보면 분명 엉망진창이 되도록 맞은것처럼 나옵니다. 근데 모습 한번 보세요. 얼마나 깔끔합니까.
아니 나는 시위를 막으러 간것 뿐인데, 대화를 하러 간것 뿐인데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했으면 그 모습 그대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사진보면 계급장 하나 떨어진것 외에는 도저히 얻어맞았은 모습으로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물론 시위하는 곳에 가서 계급장 떼어졌는게 팩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것 같고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거기 왜 갔냐는 거죠. 대화를 하러 갔다는 말은 이해하려고해도 좀 웃깁니다. 
전경들 동원해서 가둬놓고 물대포 준비해놓고 대화를 하겠다뇨. 상대방 목에 칼 들이대고 대화로 해결합시다라는 말을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 시위 한가운데에 간 것은 누가 생각해도 일부러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고
그 목적은 바로 우리의 폭력진압은 이제 정당하다는 동기를 얻어내기 위함이며 국민들에게도 그런 생각을 심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FTA 시위에 대해서 물대포가 더욱 자주 등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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