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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 해본사람은 저뿐인가요? 작성자입니다
게시물ID : computer_221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M게임마스터
추천 : 2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10 20:51:32
오늘 용기를 내서 아버지한테 여쭈어봤습니다.

작성자 : 제가 일해서 번 돈 제맘대로 써도 돼죠?

아버지 : 쓸대 없는 곳에만 안 쓴다면야..

작성자 : 쓸대 없는 곳 예를 들면?

아버지 : 주식이나 컴퓨터같은 곳 

.. 저는 용돈을 안 받고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대학생인 형은 일주일에 7만원, 고등학생인 동생은 2만원을 받습니다.

형은 조만간 요즘 광고하는 s사 노트북을 산다고 아버지한테 돈 빌리고 

동생은 노래방, 피시방 갈때마다 돈 받는데
  
저는 제가 번 돈.. 제 마음대로도 못 쓰네요.. 

동생 피방 노래방가는거랑 형 옷 사고싶은대로 사는거랑 아버지 술 드시는거랑 다 쓸대없지 않냐고 물어보려다가 옛날 생각나서 그냥 말 안했는데..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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