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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같은 중국 간호사 ㅉㅉ
게시물ID : humorstory_221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ㅂ밥
추천 : 0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3/02 03:48:48
중국의 한 간호사가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중국 현지언론 상하이저널은 산터우 중의원의 간호사가 움직이기 귀찮으니 퇴근한 후에 환자들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등 망언을 쏟아내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환자의 혈압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한밤중에 일어나 시신을 치워야 할지도 모르겠다"면서 "추운 날씨에 이불 속을 덥히기도 쉽지 않은데 퇴근한 후에 죽었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올렸다. 

또 "환자가 피를 토하고 있지만 곧 퇴근할 거고 그러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면서 냉혹함을 보였다. 

이어 "오늘 저녁 출근 후 가장 좋은 소식을 들었다. 환자가 오후 2시 10분경에 사망선고를 받았다는 것"이라며 "오늘 저녁은 편하게 잠잘 수 있다! 내일은 여행갈 수 있다!"고 올렸다. 

이 내용은 순식간에 1만2000여 곳으로 퍼졌고 수천 건에 달하는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광둥성 산터우시중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간호사에 대해 징계 조치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상하이저널은 전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1038518&0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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