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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대로 살아야하나요???
게시물ID : humorstory_221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Ω
추천 : 0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3/02 14:47:03


제 나이는 올해 25입니다

고딩땐 겜만하느라 이성에 관심이 없었고

대학간 뒤 1학년1학기때 부터 여자친구를 사겨 23살 까지 사겼고,

헤어진 뒤 2개월 뒤에 또 여자친구를 사겼고, 1년 남짓 사귀고 헤어지고

며칠전에 또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만 4년 동안 여자친구를 세번 사귀었고, 헤어진 뒤 두달을 못넘기고 꼭 다시 생기네요

헤어지면 힘들때, 꼭 다른 친구가 찾아와서 감싸주면 또 거기에 넘어가네요 

제가 키는 작아서 172인데... 얼굴도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그동안 만났던 친구들이 항상 매력있다고 했었어요;;;

최근에 만났던 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며칠째 연략을 안하고 있는 상태에서

친구들 만나러 나가면 항상 여자들이 절 처다봅니다...

이게 고민인데요 ㅡㅜ 

제가 중2병도 아니고 조ㅈ고2 병도아닌데

쳐다본다는게... 눈마주치는게 아니라 꼭 저랑 눈이 마주치면

지나가다 돌아서 보고가고 뭔가 여운이 남는듯한 눈빛으로 절 보네요...

술집에 친구들이랑 둘이가면 자주 여자 쪽에서 먼저 술병들고 오구요(셋이서 갈 땐 이상하게 안오데요..)

이대로라면 제가 잘생긴줄알고??계속 착각하고 살것 같은데 ㅡㅜ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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