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친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와같은 피씨방 입구 안내문을 일어로 번역을 달아 올려놓았더군요.
그리고, 이런 글을 써 놓았습니다.
I hate this kind of sign. It is as same as Apartheid policy in South africa long years ago.
(이런 사인은 싫다. 오래전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이랑 마찬가지 아니냐.)
일본인들의 댓글에는 '쓸쓸하다'. '매우 안타깝다' 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욕은 써있지 않았습니다.
오유에서 이 짤을 발견했으면 재미있어하고 말았을 텐데, 일본인 친구 페북에서 보이니 좀 멋쩍어서 댓글도 못남겼네요.
유쾌한 사진 올려놓고, 진지 먹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