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샤워도중 누가 불끄고 나갔을 때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심빡침 밖으로 나갈 수 도없고 무섭고ㅜㅜ 동생 때려주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샤워기를 켜는데 갑자기 따뜻한 물에서 차가운 물로 급격히 바뀔 때 욕나옴우리집 샤워기는 너무 많이 그래서 이젠 직감으로 느낌 서서히 찬물이 나오면 나 물피해서 몸 옆으로 기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따뜻해지면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다시 고고싱
3.샤워 다 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옷이나 수건이 없을 때 (손님있다) 엄마는 여유롭게 차마시며 수다중. 말 끊기도 뭐함 방으로 가자기엔 탁상과 정면이고 가리고 가자기엔 하필 긴수건이 없다
4.샤워기로 물기 닦으려고 수건으로 몸 닦는데 때 나올 때 ㅋㅋㅋ어릴 때 이런 사람없음? 때 밀라고 몸 불리는데 때 자꾸 안나와서 빡쳐서 물기 닦는데 오일 안발라서 흰 때 나올때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때밀라고 들어가면 안나옴ㅋㅋ나와서 수건으로 닦으면 다시 나옴ㅋㅋㅋ
5.수건으로 얼굴 닦는데 수건에서 수건 냄새 날 때 아 죤니 빡침ㅋㅋㅋㅋㅋㅋ맨날 빨래통에 갖다 놓기 귀찮아서 또 쓰면 냄새남 ;;ㅋㅋㅋㅋㅋ 기분좋게 샤워하고 오일 바르고 얼굴 닦는데 냄새나면 기분 망ㅋ
6.바디클렌져를 샴푸인줄 알고 머리 감았을 때 or 샴푸를 바디클렌져로 착각하고 몸 닦을 때 ㅋㅋ바디클렌져를 샴푸로 착각하면 그나마 남 샴푸를 바디클렌저로 착각해서 스펀지? 수세미? 그 몸닦는거에 짜고 물묻히고 비벼서 거품냈는데 향보고 알면 그 순간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거품생겨서 물로 헹궈도 샴푸는 계속 더 부풀음ㅋㅋㅋㅋ
7.가족들어온지도 모르고 흥얼거리면서 노래부르다가 나와서 가족있는거 알아차릴 때 ㅋㅋㅋㅋㅋㅋ개민망ㅋㅋㅋㅋㅋㅋ아 바이브레이션부터 가사 개조, 고음, 삑사리 등등 혼자 있을 지 알고 목청껏 불렀는데 나가니 아빠가 티비를 본다. 우앙ㅋ 굳ㅋ 아빠: 딸 노래 잘부르던데? 아빠그게아니라고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욕조 들어와서 샤워기 키고 얼굴씻거나 머리 감는 도중 거울봄 그리고 연기를 함 ㅋㅋ나는 꼭 샤워해서 김이 거울에 껴서 모락모락하면 남친 혹은 전남친 이름 쓰고 하트 그려넣음 그리고선 상황극을 함 ㅋㅋㅋㅋ
9.머리 헹구고 올빽된 머리를 보면 뭔가 이뻐보임 샤워할땐 왜그런지 모르지만 그 상황은 뭔가 이뻐보여서 자신감이 생김 낮에 엘리베이터에서 아 쌍수하고싶다 하던게 거울만 보면 그래도 미간넓은거 보단 낫잖아~ 이정도면 괜찮아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는 시츄에이션ㅋ
10.나가기 싫어서 다 씻었는데도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기며 시간을 보냄 물이 아까움 하지만 나가기 싫음 그냥 이유없이 귀찮아서 어쩔땐 이십분을 그렇게 허비하다 나올 때도 있음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
추천하면 매일 하루의 뻐근함과 스트레스가 샤워로 다 풀어짐 추천안하거나 반대 누르면 샤워할때 가족중 한명이 불끄고 밖에서 못나오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