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업무 치여 죽을꺼 같이 일하다 갑자기 연휴가 왔네요;;
갑작스런 여유에 오전내내 어색한 뒹굴림을 하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hell's장 가서 3시간을 운동했어요
오랫만에 운동으로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집으로 발을 질질 끌면서 가다 동네 중국집 유혹+목마름(소맥)을 못이기고 술밥 먹으러 왔습니다
운동한게 한방에 무효가 되는거지만 소맥 한잔들이키니 잘 선택했다고 스스로 참잘했어요라고 칭찬중입니다ㅎㅎ
원래 밥도 같이 나오는데 밥빼고 짜장좀 더 달라고 했습니다
가격은 6천원이구요 요게님들 메리 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