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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구엽초...
게시물ID : freeboard_221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추핸섬
추천 : 0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9/27 14:53:18
산지의 숲속에 자라는 매자나무과의 다년생초로 줄기는 30Cm 내외 가늘게 자라며, 선단에서 3개의 가지로 갈라진다 하여 삼지구엽초라 하며, 잎은 긴 잎자루로 난형의 소엽이 달린다. 이 잎을 말린 것을 음양곽이라 한다. 꽃은 5월에 연한 노랑색의 복총상 화서로 피며, 열매는 삭과로 등줄기가 터진다. 주로 경기도 이북지방에 산지의 나무밑에 분포한다. 선령비, 방장초, 엽장초, 천량금, 건계근, 황련조, 강전  이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중국 사천지방에 양을 치는 목동이 있었는데 숫양 한마리가 유독 많은 암양을 거너리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여겨 숫양을 따라가 보니 어떤풀을 열심히 뜯어 먹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목동도 그 풀을 뜯어다 끓여 먹었더니 정력이 왕성해졌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즉 양이 먹으면 음란해진다 하여 음양곽이라 한다. 그래서 음양곽은 정력을 강하게 하고 건망증을 예방하는데 특효가 있다. 
신허(腎虛)로 인한 노인성 치매, 하반신 무력, 권태에 효과가 크다. 음양곽의 최음 작용은 정액의 분비가 왕성해지는 작용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정낭의 충만(充滿)으로 인한 지각 신경계의 자극에 의해 간접적으로 흥분이 일어나는 것이라 한다. 

이걸로 담근 술이라고하네!
어헣헣헣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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