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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고민] 심리학,영어공부법 잘 아시는분?
게시물ID : jisik_113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릉크르릉
추천 : 1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27 18:13:27
이제 곧 고3 인데

꿈이 없네요..

공부는 꽤 열심히하는데

뭐랄까..목표없이 무의미하게 공부하는 그런느낌..

그저 재미로, 남들한테 열등감 안느끼고,  

부모님 기분좋게 해줄려고, 뿌듯함 느낄려고,

공부하는 그런느낌이랄까..

그래서 여기저기 관심을 가져볼려고 하지만..물론 공부에는 지장없게요

심리학에 예전부터 꽤 관심이 많았어요..실행은 하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책한권이라도 읽지않으면 뭐랄까 내 흥미의싹? 그런게 사라져버릴것같아서

지금 약간이라도 흥미있는건 이것저것 건드려볼려구요

어차피 지금 결정하는 꿈이 내인생 전체로 갈것도 아니구,

이것저것 여러가지 건드려봐서 나쁠건 없다구봐요

그래서 심리학 기본서 추천좀 해주세요~

부모님은 제가 외동이라 뭐.. 예전에는 의사되라 사법고시 쳐라

이런말 많이 하셨지만..제가 우기고 우긴끝에..제가 하고싶은 직업을 선택하기로 했고

(아직도 부모님께서는 왜 일을 즐겁게 흥미있는 일을 선택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저 제가 우겨서 넘어간것일뿐...)

전공도 제가 부모님 의견과는 반대로 억지로 문과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이과의 기본인수학은 꽤 괜찮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워낙 초등학생때부터 책읽는것에 재미를 붙이고

(딱히 붙이고싶어서 붙인건아니고.. 컴퓨터게임중독에서 절 해방하기 위해

엄마가 컴퓨터를 없애버리고 책장을 만들었다는..)

하다보니 과학 실험? 뭐..이런건 별로 흥미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사회문화나 윤리, 

이런거에 관심이 많구..한국지리는 사회탐구 과목이긴 하지만 역시나 

공부해도 성적도 전혀 오르지않고 흥미도 전혀 없더라구요..

윤리는 딱히 처음부터 좋아한건 아니구 

'이 사상가는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내생각은 이런데..'

이렇게 하다보니 점수가 잘나와서..ㄷ; 개인적으로는 노자를 제일 좋아해요..

왜 이야기가 산으로 갈까요 하여튼 심리학 기본서좀 추천해주시구

공부 노하우? 이런거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현재 학원 과외 일절 안하고 메가스터디 인강보고

하고잇는데 영어 성적은 잘 안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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