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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게시물ID : animal_22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이러세요
추천 : 5
조회수 : 12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12 18:00:51

원래 저희 가족이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털 있는 동물을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제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저가 외동이라서 저희 어머니는 저를 떠나보내신 상심에 우울증에 걸리셨고

 

계속 강아지 키우고싶다 키우고싶다 생각만 하던 저희 가족은

 

 

 

 

이런 이쁜이를 데려오게됨....ㅠㅠ

 

 

저는 부모님이랑 메일 자주하는 편인데

 

이런 사진과 함께

[ 동생이다 ]

라는 메일 한 통을 받고

처음에 부모님이 장난치신줄 알고...ㅋㅋㅋㅋㅋ

거짓말 하지 말라며 막 사진 더 보내달라하고 계속 물어보고...

그만큼 기뻤습니다...ㅋㅋㅋ

 

 그 당시 우리집 이쁜이 사진↓

 

 

아 저희집 강아지 품종이 보시다시피 푸들인데

저는 얘랑 가족 되기 전에는 푸들이라하면

머즐 털 밀어버린 전형적인 그런 모습밖에 안떠올랐음....ㅋㅋㅋㅋ;;;

애견 샵이나 그런 데 가도 애기들 머즐 털 다 밀어놨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는 안 밀었던데....

그래서 샵 직원분께 여쭤보니까

저희집 강아지는 안밀어도 이뻐서 그랬다고ㅋㅋㅋ!

는 자랑자랑

 

사진 몇개 더 투척~!

시간이 더 흘러서

 

광_견.jpg

 

방바닥도 제대로 못 뛰던 애가 날뛰기 시작함

 

털도 점점 빢씰빢씰하게 자라고

 목욕도 함....^^

 

얼마전에 무료나눔으로 받은 한복도...ㅋㅋㅋㅋ입어보구

 

마무리

 

ㅇ.)   ㅇ.-)  ㅇ.ㅇ)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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