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 무슨 카드를 깔아놓던,
내가 지금내는 하수인이 죽던말던 명치만 때려놓으면 된다 하는
명치매타가 계속 유행하고, 카드 하나하나를 비교해보면 상대가 안되지만
초반부터 포풍 전개가 가능하고, 몰아치기 형식으로 피 30만 깎으면 이기는
게임이기에 너도나도 가벼운 덱을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곧 마상 확장팩이 출시되고, 카드수는 100+@장이 공개가 될 테고,
향후 계속해서 확장팩이 출시가 되겠죠.
그에 따라 카드 수는 늘어나고, 새로운 강자(카드)가 나타나고 잊혀졌던 카드가
다시 반등을 하고, 반대로 잊혀지는 카드들도 늘어날테죠.
아직 카드가 다 공개되지 않았지만, 쉽게 생각을 해도, 새로 생기는 '격려' 라는 시스템이
얼마나 이러한 상황들을 완화시켜줄지는 모르겠죠.
그래서 생각을 한게, 기존의 에너지 30, 덱 구성 30장 을 좀 늘리는게 어떨지 생각을 해봤어요.
선술집 난투 1주차때 공개된 라그나로스와 네파리안을 모두한번씩 플레이해 보셨을텐데요,
서로 피통이 무지막지했죠. 저같은 경우는 60이나 되는 피 때문에 초반 6뎀,8뎀 하수인한테 한대를 맞아도
그닥 위화감을 느끼지 못 느꼈어요. 그리고 아무리 초반 피가 많이 깎여있어도, 중 후반 충분히
주문과 하수인들로 역전도 가능하기도 했죠.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위에 쓴, 에너지나 카드 둘다, 또는 에너지나 카드 둘 중 하나의
수를 늘리면 그래도 어느정도 완화가 되지 않을까 해요.
오유인들의 생각은 어떠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