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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이플은 너무 재미가 없어요.
게시물ID : maple2_2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وظ
추천 : 1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25 22:08:52
초반부터 컨텐츠 꾸준히 소모해오셧거나

보스 공략하고 파밍하시는걸 좋아하시거나

친구나 길드같은 같이 할 사람들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나서

이제 시작해서 대세를 놓쳤거나

열렙이 관심이 없고 노닥거리는걸 좋아하는데 아는사람이 없으면

메이플은 진짜 재미가 없어요.

지금 메이플의 대부분의 유저가 플레이한 방법들은

그냥 만렙까지 닥사나 파퀘 등 효율좋게 만렙을 찍고 보스 뺑뺑이로 템먹은게 전부에요.

그것도 만렙을 한달씩 늦춰서 풀어줬죠.

노가다가 재밌진 않고 지겨웠지만 그나마 짧으니까 견딘거에요.

근데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은 뭘 해야할까요?

일단 죽어라 만렙?

부족한 스킬포인트는? 필보 뺑뺑이도 돌아야하는데.

할거리가 거의 없어요.

메이플의 다른 컨텐츠를 보자면

일단 룩덕질과 하우징은 처음에만 반짝하고 금방 시들어요.

옷입히기는 일단 메럿이 반 필수이고 원하면 한번 질러서 완성시켜요.

한번 완성하면 지겨워질때까지 한동안은 더이상 할게 없어요.

하우징도 재밌죠.

근데 그것도 한번 완성하면 끝이면서 사람이 안오면 심심해요.

넓은집은 꾸밀수록 화려하고 예쁘지만 그만큼 사람이 없으면 허전하고 휑해보여요.

그리고 딱히 사람들을 집으로 불러들여도 할게 없어요.

노닥노닥. 그것도 지인이 있어야 같이 이야기하죠.

근데 그 지인은 사냥하느라 바빠요.

퀸즈타운 이벤트맵은.. 개인적으로 재미없어요.

한시간에 한번쯤 열리는데 가서 못하면 1분만에 끝나요.

그외에 할게 또 뭐가있죠? 황금상자?

황금상자 컨셉 자체는 좋다고 생각해요.

메이플 월드의 넓은 맵을 탐험하면서 직접 하나씩 찾아보면 재미가 쏠쏠할거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하는 재미없는 포인트는

위치에 가면 80%확률로 상자가 없어요.

공략을 보고 가도 채널을 몇십개 뒤져가며 찾아야해요.

근데 이걸 공략없이 찾아보라고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자를?

개인적으로는 황금상자기 그자리에 항상 존재했으면 해요.

누군가 캐도 금방 리젠되게.

그래야 직접 찾아보는 재미라도 있을것같아요.

그 외에는.. 뭐가 있나요..

초보자가 이 게임에서 뭘 하면 재밌나요? 하고 물으면 대답할게 없어요. 사냥이나 하세요..

그것도 필드 닥사. 총들고 쉐도우게이트에서 한입씩 때리요. 2시간동안. 그다음은 프리즘폭포로 가서 반복하세요.

와.

좀.. 놀거리좀 만들어줬으면 해요.

개인적으로는 일단 마피아게임이라도 흥했으면 하고(그나마 생각난것)

때리면 움직이는 축구공을 만들어서 설치해놓고 트리거로 조작하면 점수판이 움직이게 한다거나

주사위나 윳이라도 만들어줬으면 해요.

악기 연주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좀 빨리 나와주고

탈것으로 레이싱을 하는걸 구상중인것같은데 왠지 망할것같으니 그런건 내놓지 말고.

 좀 놀것좀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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