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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003년도 글임ㄷㄷㄷ
게시물ID : sisa_221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아거긴앙돼
추천 : 0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22 03:27:42
20년 전 당시 이란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이후 친서방적인 팔레비 왕조가 지배를 하며 부도덕한 통치 
(영,미의 비호하에 석유 판매의 이익을 소수의 지배층이 독점)로 결국 혁명을 맞이하여 민족주의적 
종교 지도자인 호메이니 체제로 바뀝니다. 이란은 이때부터 그 동안 팔레비를 비호하는 대가로 
석유를 안정적으로 가져갔던 미국(유태계 석유회사)에 대해 반발하게 되고 미국은 이란을 다시 
친미정권으로 붕괴시키기 위해 불법적인 무역 제재로 압박했습니다.그래도 이란이 굴복하지 않자 
인접국인 이라크에 막대한 무기와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고 이란을 침공할 것을 사주했고 그때의 
이라크 지도자가 쿠테타로 권좌에 앉은 사담 후세인이었습니다. 
당시 이라크와 미국은 공동의 이해를 가진 동업자였고, 미국레이건 공화당정권은 사담 후세인을 
노골적으로 지원하며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했습니다.이때 후세인은 쿠르드족 학살과 반대파 숙청 등 
잔학 무도한 행위를 병행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에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게된 원인도 사실은 미국이 이때 기술을 전수한 것이지요. 
또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저지하기위해 미국이 도와주었던 알카에다가 나중에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에게 9,11테러를 했듯 후세인과 알카에다는 미국이 뿌린 더러운 씨앗의 결과이지요. 
8년을 끈 전쟁은 흐지부지 끝났고,그 동안에 전쟁을 통해 절대적인 권력과 군사력, 그리고 세계 2위의 
석유 매장량이라는 경제적 힘을 얻게된 사담 후세인은 미국과의 관계를 끝내고 스스로 아랍권의 
맹주가 되려는 야망을 갖게 됩니다.그리고 쿠웨이트와의 영토분쟁을 트집잡아 쿠웨이트를 침공합니다. 
물론 당시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병합한것은 미국이 후세인에게 그것을 허락하였기 때문이죠. 
즉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병합해두 미국은 관여하지 않겠다는 묵시적 약속을 받았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그때 후세인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이라크가 엄청난 희생을 당한 댓가로 
미국이 이라크에게 쿠웨이트를 먹으라구 주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물론 미국은 
후세인의 쿠웨이트 합병이 있은 후 그것을 빌미로 전쟁을 일으킵니다.이것이 미국의 딜레마입니다.. 
즉 미국은 후세인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후세인의 힘이 너무 강해지자 거기에 위협을 
느끼게 된 것이지요.이러한 포복절도할 코미디를 통해 우리는 역사의 아이러니를 읽습니다. 
결국 냉정하게 세계정치를 관찰했을때 분명히 국제질서는 현실주의라는 것입니다. 
이런 냉정한 세계질서 속에서는 어제의 동맹이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다는것이구요. 
웃기는 것은 현재 후세인이 정권 유지하는 비결이 미국하고 안친하기 때문에 국민이 그나마 
인정해주는 것이라는 걸 아시는지요? 
중동 국가 중에 가장 국제적 발언력이 높은게 사우디입니다. 석유가 많기도 하지만 친미 정권이라 
그렇죠. 하지만 중동 사회 내부에서는 이라크 목소리가 제일 큽니다. 반미 정권이라서 그렇다는 거죠. 
부시의 가장 큰 실수는 자신과 대치되는 문화를 악의 개념으로 몰아간다는 것이고 
후세인의 가장 큰 실수는 민족과 종교를 자신의 정권유지를 위해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1991 년에 미국은 약소국을 침공하는 것을 막는다는 표면상의 명분이라두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요? 
지금 미국은 표면상의 국제 사회의 합의와 명분.정의와도 관계없는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라크의 독재를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미국 때문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중동에서 반미 
이데올로기가 통하게끔 만든 미국의 대 중동 전략이 그 원인인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의 정책에 기인한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더욱 타당한 
얘기인 것이지요. 
현재 이라크 유전개발권의 80%는 프랑스와 러시아가 가지고 있고 나머지 20%를 독일과 중국 등이 
보유하고 있습니다.미국과 영국이 배제되어 있지요.현재 이라크에 진출해 있는 유럽 연합의 
자본이 상당하고, 중동의 다른 나라들 역시 미국의존도를 벗어나 수출입 창구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석유 수출을 유로화로 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동안 국제 유가는 무조건 달러로 계산했죠. 미국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나라끼리 거래를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국제 유가를 유로화로 결재한다는 것의 의미는? 
달러가 세계 기축 통화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세계의 기축 통화로써의 달러의 위상이 
유로화에 의해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는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고로 미국은 석유로 인해 거대한 
자금이 오가는 중동지역에서 기축통화로써의 달러의 존재를 사수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친미정권이 
세계2위의 산유량 국가 이라크에 수립될 필요성이 있는것입니다. 
석유이권,달러와 유로화의 충돌때문에 러시아와 프랑스 독일이 미국의 전쟁에 강하게 
태클걸고 딴지거는 이유입니다. 
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끝난다면 이제 이라크 유전개발권의 대부분은 미국의(유태계 석유회사) 
차지가 될 것입니다.허면 미국은 오펙(OPEC)의 석유산유량과 가격을 맘대로 조절할 수 있기에 
장차 미국의 잠재적 적대국가들에 석유를 고삐로써 쓸 수 있는 강력한 통제수단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전후 복구 사업의 대부분도 미국의 기업들과 영국의 기업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구요. 
달러의 위상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구요.여기서 아랍권의 석유를 통제하고자하는 미국과 유럽과 
아랍의 갈등이 생기게 된 겁니다. 미국은 불과 전 세계 인구의 30분의 1밖에 안 되는 인구를 갖고서도 
전세계 에너지 자원의 절반을 쓰고 있습니다. 그 주범은 물론 전세계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록펠러,나이키, 맥도널드같은 다국적 거대 기업들입니다. 이 거대 기업들은 가난한 
나라의 노동력과 자원을 거의 헐값에 걷어들이고는 엄청난 고가 브랜드로 팔아먹는 집단들인데, 
석유라는 필수적인 자원의 저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그들의 정부를 움직여서 아랍권을 
미국의 통제하에 두는 정책을 유지해 왔던 것입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무력화하거나 개혁하고 
프랑스와 독일의 영향력을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억제 또는 봉쇄를 추진하며 이란과 시리아의 
정권 교체를 추진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와 독일이 지분을 갖고 있는 NATO도 유엔과 같은 서자 취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크전을 끝내고 나면 대결 전선을 이란과 시리아로 확대해 확고한 중동 패권을 거머쥠으로써 
테러리즘의 모든 싹을 제거하겠다는 야심도 밝히고 있지요. 위험성이 있는 나라들과 테러단체들에게 
미국에 대항에 까불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위험 감소)를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미국은 이번 전쟁을 통해서 석유와 무기 산업을 포함한 경제 부양의 효과, 
그리고 국제적인 지위를 다시한번 공고히 하는 이득을 독점할 것입니다.. 
부시와 미국의 초거대 기업자본들은 후세인과 비교할 수도 없는 전세계적 차원의 문제입니다. 
그들이 시장과 매체를 쥐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따름입니다. 지금 미국이 저지르고 
있는 전쟁은 너무도 뻔한 국가 단위의 더러운 강도짓에 불과한 겁니다. 힘이 더 센 악당이 그보다 
약한 악당을 공격하는 조폭집단의 패싸움을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석유가 접수할 나이트클럽이라고 생각하시구요. 
카스피해에 진출해 있는 뉴프런티어로 대변되는 미국의 거대기업들의 이름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브론텍사코와 엑슨모빌,BP,헬리버튼과 같은 다국적기업들이며,대부분 미국텍사스에 근거를 
두고 있는 유태계회사들입니다.그렇다면 텍사스는 어디인가요?바로 공화당 부시의 근거이며, 
엔론사의 본사가 있는곳이며,지금까지 엔론청문회로 인한 부시정권의 정통성을 의심케하는 
부시의 고향이 바로 텍사스지요. 
그런 카스피해를 두고 왜 이란과 이라크 그리고 북한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지요. 
그것은 간단합니다.그 어마어마한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만 해서는 안되고 운송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카스피해에서 생산한 원유와 천연가스를 실어 나를 길목으로서 프 
로젝트를 미국은 계획하였습니다.이럴 경우 이란과 이라크의 반미정권의 전복 없이는 불가능하며 
설령 이란과 이라크를 전복하여 친미정부를 만든다 하여도 궁극적으로는 중국과 러시아를 
송유관이 포위하는 형국이 되어 중국과 러시아는 자국을 포위하기위한 미국의 압살정책이라며 
반대할 것입니다.그 현실을 타파하기위하여 대북한 공격을 통하여 중국과 러시아 연합과 
한국과 일본 연합의 대결과 긴장 국면으로 몰고가 여차하면 한미일 연합과 북한과 카스피해를 
두고 미국은 일련의 준비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는것이 바로 윈윈전략이며 엠디계획인것이며, 
이러한 전쟁수행의 명분쌓기가 바로 테러와의 전쟁이구요. 
중국 러시아연합의 전쟁고조로 인한 카스피해로부터의 중국과 러시아를 떼어 놓기 위한 고도의 
전략전술이기도 합니다. 
이 전쟁에서 이익을 보는 집단은 기득권층 뿐입니다..특히 미국의 유태계 군산 복합체 및 
기득권 층이 주 수혜 계층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전쟁의 참화를 통회하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이기주의 집단입니다. 
또한 이라크의 일반 국민들은 최대의 피해자가 되겠지요.. 
미국의 팍스아메리카에 대한 과욕이 전세계를 화염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전쟁은 반드시 중단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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