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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마님에게요
게시물ID : sisa_141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딘용이
추천 : 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27 22:09:14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411058&page=1&keyfield=subject&keyword=딘용이&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411058&member_kind=

죄송해요 글을 너무 늦게 읽었어요. 댓글 달면 확인하실지 안 하실지 몰라서

게시판에 글 쓸께요..

먹지마님께서 의경들 경찰들도 힘드시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고 했지 제 글 어디에도 경찰들에 대한 비난은 없는것 같은데요..

글에도 분명히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서 화가 난다고 적혀있구요.

제가 그 전에 쓴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위에서 시켜서 고생하시는 거 당연히

잘 알고 있어요. 제가 비난을 하고 싶은 부분은 절대로 경찰이 아니라 경찰의 행동이에요.

근데 그 경찰의 행동은 당연히 윗대가리로부터 나온거겠죠.. 그리고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저는 우리 나라가 민주국가가 아닌 것 같다고 느낀거구요.

그리고 경찰서장 폭행과 경찰에 대한 시민의 폭행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시민들 중에

도를 넘어선 분들 당연히 계시죠, 저도 시위 현장에 나가면서 제 눈으로 봤구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더 성숙한 정신을 가지고 시위해야 하겠단 필요성을 저도 느끼고

있구요. 

먹지마님께서 꼬릿말에 시위는 하시되 폭력시위는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그 날

장애인들과 함께 5번 출구에 서 있었을 때는 경찰들이 아무 이유없이 우리의 통행권조차

빼앗으며 인도를 막고 있어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민주국가가 아니라고 느꼈던거구요,

어쨌든 글을 싸질러 놓기는 하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저한테 그렇게 화가 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생하는 거 충분히 잘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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