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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요리
게시물ID : cook_7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날밤의흥분
추천 : 20
조회수 : 278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11/28 01:54:09
왜 우리 으리으리한 레스토랑가서 풀코스 먹으면 피쉬코스에 나오는 생선요리같은거 있잖아요 그거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모든 생선요리가 이렇진 않아요 조리법이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제가 소개해드리건 집에서 하기에 쉽고 맛도 무난하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법한거라고 생각해서 자료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만만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도미 수산시장가서 적당한크기 한마리 업어왔습니다 아저씨한테 비늘 벗겨달라해서 내장손질하고 뼈만 발라내면 됩니다 내장입니다 . . . . . . . . . . 생선 손질 무서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말 자세히 과정을 찍고싶었지만...쉽질 않네요 동영상이라도 찍어야하나...................... 아무튼 손질은 다되었습니다, 자신없으신분들은 생선가게에서 뼈 발라달라고 하면 아마 발라줄거에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매운탕끓여먹으면 좋겠네요 이정도 뼈만 써도 한뚝배기양은 충분히 나와요 머리도 큼직하니.. 발라낸 살은 껍질쪽에 칼집 내서 마리네이드를 시켜야하는데요 우선 소금후추로 살짝 간해놓고 생크림, 우스터소스, 그리고 향신료는 딜, 타임이 냉장고에 있어서 써줬습니다 손으로 버물버물해서 냉장고에 최소 30분정도 마리네이드시켜주세요 그동안 곁들여 먹을 가니쉬와 소스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스는 토마토소스가 쉽고 맛있습니다 가니쉬는 역시 냉장고에 남아있는 아스파라거스와 감자입니다 토마토 밑에 흰색 블럭모양은 그라나파다노 치즈입니다 우선 토마토 꼬다리 떼어내고 칼집 내어서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면 껍질이 쉽게 일어납니다 속살만 남았어요 감자는 끓는물에 50%정도만 익히구요 감자가 익을동안 토마토소스 뽑을게요 양파 다지구요 오일 두른 냄비에 양파 투명해지도록 볶다가 마늘 볶고 토마토 으깨어서 넣고 볶아주면 됩니다 오레가노 월계수 같은 향신료 넣으면 좋지만 사놔봐야 집에서 썩기마련이고 안넣으셔도 홈쿡이기에 별 관계 없어요 소스는 뭉근히 끓여서 토마토 신맛을 양파의 단맛으로 잡아서 감칠맛을 내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생선을 꺼내어서 크림을 대충 털어내고(절대 물에 씻지마세요 그냥 탁탁 털어주시면 됩니다) 밀가루를 얇게 톡톡 발라서 팬에 구워주시면 되는데 팬에서는 1차조리하는것이기 때문에 겉면에 색만 내어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오븐에 넣을건데 가니쉬도 같이 구워주겠습니다 감자는 50%정도만 익혀서 얇게 썬다음 그라나파다노치즈를 갈아서 얹어준것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소금후추만 뿌린거구요 오븐팬에는 오일을 얇게 펴발라놓아야 붙지않아요 180도에서 10분정도 구워주겠습니다 완성되었으면 접시에 이쁘게 담아서 완성시킵니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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