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쟈쟌~
몇일동안 앓던 블러셔를 샀어요!!!
위시리스트의 3분의 1을 처리함...ㅎ
맥의 풀오브조이, 나스의 섹스어필을 샀어요!!!
옷을 벗김.... 어멋
조명 on 플래시 on
맨날 왜 사진찍는데 머리털이 한가닥씩 보일까요...
저번에 죽을때까지 안고갈 인생템 모음 할때도 머리카락 한가닥 찍혔어요.
근데 다시찍기 귀찮.....
최면을 걸게요.
저기있는 저 까만 실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아아 무것도오 아니이이 다아아아
조명 off 플래시 on
조명 on 플래시 off
반짝★
일하는 중 쉬는시간에 사러 갔는데....
아무튼 부끄럽게 쎾쓰 어필 주세여... 하고 골라놨는데, 갑자기 이상한 손님이 직원언니한테 막 뭐라뭐라 그랬어요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리더니... 쉬는 시간이 거의 끝나갔어요.
그래서 아.. 저 나중에 다시 올게요 하고 일 끝나고 갔더니
언니가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아까전에 미안했다고ㅜㅜ 하시면서 쪼꼬미한 블러셔를 주심......
헐....
나 괜차는데....
감사해요.
근데 그 언니 엄청 이뻤어요. 살찐 엘렌페이지 느낌
미니 블러셔 사이즈는 나스 아이섀도우 사이즈랑 똑같습니다.
내용물은 딥뜨롯. 쉬머한 피치 핑크 입니다. 오르가즘하고 비슷해요
옆에 사이즈 비교 아이섀도우는 나스 갈라파고스 입니다!
넷이 사이좋게....
플래시 off
손목 발색이에요...
으.... 잘못찍은거 아는데 다시찍기 귀찮아요 미안해요 쏘리
플래시 on
카메라도 폰카라 구리고... 색감도 못잡고,,,, 보정도 못하니까
우리의 친구, 발색의 왕!!!, 화장품 리뷰의 짱!!! 템피카!!!
먼저 풀오브 조이입니다,
연보라색 블러션데 저한테 은근 잘 맞아요.
뭐랄까 영원히 바를일 없을거야 라고 생각했던 그런 뭐랄까 여름쿨색인데 은근 잘 어울려요.
저는 웜한 블러셔 하면 엄청 더워보이거든요.
약간 은펄? 홀로그램펄? 오팔 펄이 있어서 볼이 촉촉해 보여요.
흰기는 은근 많이보이는데 발라보면 없어요!!
두번째!! 딥뜨롯 입니다.
딥뜨롯 뜻은 깊은 목구멍 입니다. (저는 변태가 아니에여 아무생각 안했어요)
왜요 깊은 목구멍이 왜요!!! 아무것도 아닌뒈!!!!
피치핑크에 금펄이 솔솔솔 있어요
참 고급스러운 컬러에요.
고급스러움과 소녀스러움의 중간, 마치 이건 로코코시대의 귀족자녀색!!!!
오르가즘보다 흰기가 없고 더 붉은기가 도는 색이에요
그리고 펄의 비중도 오르가즘보다 좀 적어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섹스어필 입니다.
처음에 손등발색하고
....응??
이게머임
그냥 파우더 아님?
이게 블러셔라고?
ㅋ
그리고 백화점 조명 사이를 뚫고 햇빛이 비치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네 샀어요.
말이 필요 없어요.
청순청순해요
일단 질감 자체가 너무 부드러워요. 실크 만지는 느낌이고 잘 발려요
펄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순수 매트 그 자체!!
흰기도 진짜 별루 없어요.
다만 쿨톤분들은 안 어울리실듯..
저렴이 블러셔와 고렴이 블러셔의 가장 큰 차이는 지속력과 투명감인거 같아요.
저렴이는 확실히 흰기가 많이 도는거 같아요.
여러분
나스는 사랑입니다.
블러셔는 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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