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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다보니 한 그릇 요리를 주로 하게 됩니다.
하나 요리하고 나면 다른 거 요리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국도 안 끓여 먹고
조금 특별하게 한 그릇으로 요리하게 되는 경향이 짙어 지네요~
이번엔 김밥을 싸고 남은 시금치가 있어 뭘 해 먹을까하다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 봤네요~!
오랫만에 집밥같은 느낌으로 먹어 봐야겠다 싶어서요~
된장국은 어릴 때부터 그렇게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된장찌개야 이 재료 저 재료 막 쓸어 붓고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되니 끓여 먹기도 여간 쉽고 편하죠!
거따가 그냥 시금치만 투척해서 끓여 낸 시금치 된장국입니다.
삼겹살을 구우며 느타리 버섯과 통마늘을 돼지기름에 함께 구워 더 고소한 맛으로~
돼지기름(라드유)아 좋니 마니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저는 즐겨 먹습니다~
< 뽀빠이 근육이 솟아나는 시금치를 먹었더니 나도 근육이 울끈불끈하는구나야~! 턱근육이~발달하네ㅠㅠ 시금치 된장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