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밀리터리 게시판이 있는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왔어요.  

여기에 글을 쓰면 군인분들도 읽을 수 있는 건가요?>.<ㅋㅋ

사실 24살이라 이제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나이는 지났지만ㅋㅋㅋㅋ

예전부터 군인이 이상형이었는데 얼마 전에 해병대 다큐를 보고서 군인들이 더 좋아져버렸어요ㅜㅜ

고된 훈련 때문에 목은 쉬고 얼굴은 검게 타버렸지만 씩씩하게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극기주라고 하나용?? 그때는 배식 받는 음식이 달랑 주먹밥 한 덩이에 깍두기 몇 개가 전부인데 그것마저도 맘 편히 먹질 못하더라구요

해병대뿐만 아니라 어느 군대를 가도 힘든 건 다 마찬가지겠죠?ㅜㅜ

열심히 군복무 중인 군인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너무 자랑스럽고 든든해요

더운 날씨에 쉴 틈 없이 훈련을 받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어요.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