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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셀리멘탈
추천 : 2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8 04:43:20
달빛은 고요한데
내 눈빛은 요동친다.
강물은 물결 하나 흐트러짐이 없는데
내 마음은 흐린 날 먼 바닷길과 같다.
세상은 조용한데
내 머리는 잡음마냥 시끄럽다.
이리 세상과 다른데
내가 이 세상 위의 한 생명체인가.
나는 먼 우주로부터 떨어져 나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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