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올리고 댓글 적어주신 분들 덕분에
좀 안좋게 정리하긴했어도 정리하긴했어요.
많이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다행이긴 하지만 ... 돈문제가 남아서 걱정이에요
신용이 안좋아서 급하게 고가의 물건살때
제카드로 할부를 긁은게 200정도에.. 실직하고 사업시작할때 조금 도와준다고 500정도 빌려줬는데
정리하던날 내일준다고 꺼지라하더니
입금이 안되네요.. 물론 빌려준 내가 바보니 어느정도 포기는 했지만 카드값은 당장 15일에 나가는거라
3일뒤 문자보냈습니다. 금액만 적어서요..
700만원이란 돈 한번에 줄 여유도 빌릴곳도 없고..
그냥 포기해야하나요ㅠㅠ
스트레스받다보니 목소리도 안나오네요...
그땐 나이도 차고 힘들어하는 그사람을 돕고싶고 믿었는데 이젠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띠동갑 넘게 나이차이나는데 설마 그럴까 싶다가
이젠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ㅠㅠ 뭘 어디서 어떻게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여동생이라 생각하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