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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한국이란 사회에서 산다는 것이...
게시물ID : humorbest_221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답답해
추천 : 29/20
조회수 : 5034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1/03 21:18:30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1/03 20:22:22
- 답답하다.. - 군전역후... 뭘할까 고민하다가.. 준비한 한자 2급 (어문회) 그리고 그걸 딴 이후에... 요즘 내가 공부하고 있는 분야는.. 토익... 목표는 900점... 목표만 잡아놓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 벌써 한달때... 신문에서 들려오는 소식이라곤 죄다.. 스펙 좋아도 취직 안된다... 경제가 점점 안 좋아 지고 있다.. 자살율 증가.. 불법... 비리... 돈많고 빽있는 자들이 받는 특혜.. 이런 우울한 소식뿐.. 토익 토익 자격증자격증 학점학점......학점....... 스펙 쌓는 많은 대학생들중 하나인 나.. 이깟 영어 점수 올려봤자.. 종이 한장뿐인 자격증 시험을 따봤자.. 내 인생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나라에서 돈없고 빽없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성공하고 남들이 우러러 보는줄안다.. 그건 바로 전문직.. 의사 판사 변호사 검사..... 남들이 흔히 말하는 사자 직업.. 이 직업만 얻으면.. 명예 지위 부.. 모든것을 얻을수 있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것에 도달하기까지의 노력이 겁나고 두렵다.. 고졸인 내 친구는... 아버지 인맥으로 군전역후에.. 광고회사에 취업해서... 월 180 받으면서.. 부업으로..오토바이를 좋아해... 배달 알바까지 뛰어서.. 한달 300여만원을 벌면서 돈 모으고 있는데.. 난... 알바나 하고 있고.... 힘들다.. 내 나이 이제 24살.. 어떻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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