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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스터 패치내용의 의의
게시물ID : fifa3_2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주의자
추천 : 3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15 04:01:58

선수들의 데이터는 EA측의 SOFIFA 2013 WINTER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치를 제공했다고 하니 그 내용은 비교해보고 차후 확인해야할 것 같습니다만,

 

제 선수 36명 외 주요 네임드 선수들을 비교한 결과 얻어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격의 강화

 

물론 공격진도 많은 하향을 겪었습니다만,

그 내용을 비교해봐야 알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공격진의 하향은 시야나 롱패스에서 보편적인 하향이 이루어졌고

그 외의 몸싸움이나 결정력, 드리블속도 반응속도등의 소폭하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비진의 하향을 비교해보면,

수비진은 수비에 관련된 모든 내용 (몸싸움, 반응속도, 민첩성, 속도 등)이 내려감과 동시에

포지션 ROLL스탯의 대대적 감소(특히 측면수비)로 인해 공격진에 비해 굉장히 많은 감소가 있었습니다.

 

이는 과거 실력의 차이가 있을때 수비를 굳힐경우 완전수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막고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내용이라고 판가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네임드 공격수들의 값어치만 상승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2. 전체적인 밸런스다운

 

선수들 태반이 1레벨 기준의 스탯에도 불구하고 이미 고강의 스탯수준에 올라있다는점을

감안해서 전반적인 하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즉 전체적인 평준화적 하향치를 적용해

보다 사실적인 게임내용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한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밸런스 붕괴를 야기하고 있던

이른바 S급 네임드들의 하향치는 그다지 크지 않은점으로 미루어 볼때

네임드의 클래스 강화를 노린점으로 보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패키지 FIFA에서나 적용 될 내용이지

유저들간의 이적시장을 감안해야할 온라인 게임에서의 적용내용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3. 네임드와 신흥유망주의 강화

 

이미 위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온라인게임의 FIFA를 떠나서 패키지 게임이라 가정할 때

모두가 인정하는 S급 클래스 선수의 상대적 강화(상대적으로 적은 하향치)를 통해

보다 가치를 상승시키고 선수 선택의 재미를 느끼게 하겠다는 점.

 

이지만!!

 

역시 콘솔이나 패키지 게임에서 적용될때 그 효과를 봐야 할 부분이지

온라인게임에서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무작정 네임드만 긁어모으는 것이 아닌

보다 FM같은 사실적이고 독자적인 팀 운영을 꿈꾸는 저와같은 많은 감독들에게

다소 절망적인 패치라고 판단되는 바 입니다.

 

 

즉 여러모로 미루어 볼때

패키지게임으로써의 완성도는 보다 높아진 반면,

온라인게임으로써의 플레이 방식을 갖는 피파온라인을 볼때에는

다소 적절하지 않은

호즐메 온라인을 더욱 부각시킨 게임으로 한단계 퇴보한 패치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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