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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나라) 망언 "식민지 안됐다면, 오늘의 한국 있었을까"
게시물ID : humorbest_221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n2297
추천 : 138
조회수 : 2164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1/03 23:05:2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1/03 22:24: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42461&CMPT_CD=P0000
<출처 : 김문수 "식민지 안됐다면, 오늘의 한국 있었을까" - 오마이뉴스>

만약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지가 아니었다면, 그리고 분단이 안되고 통일이 되있었다면,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과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을까? --김문수 신년사 동영상 중-

이어 그는 "우리가 나라가 망하고 식민지가 되고 분단이 되고 참혹한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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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8초짜리 동영상입니다. 꼭 봐주시길...

정말 나라가 망조가 들었습니다. 이런 말이 경기 도지사라는 사람의 주둥이에서 튀어나오다니...

이게 우리나라 자칭 우익이라는 놈들의 관점입니다. 뉴라이트의 관점이가도 하죠.
어째서 이런놈들이 우익이라고 칭할수 있는지... 인정될수 있는지 정말 열받네요.

단결력과 위기 극복력은 유구한 역사를 굳건히 지켜온 한민족의 힘인데 이를 마치 없었던 능력이 일제 강점기 등으로 인해 생겼다는 식으로 표현해 버리네요.
도저히 위기가 기회를 만들었다는 식의 단순한 표현이라고 봐줄수 없네요.

이따구 생각이 발전해서 일제가 우리 경제를 살렸다는 이론이 나오는 거겠죠.
참 신년초부터 후끈하게 해주네요.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요... 휴...

김구 선생님이 테러리스트가 되고 식민지가 민족의 축복으로 받아들여지는 정당의 정권하에서 우리는 대체 어디까지 뒷걸음질 할까요... 정권과 경제를 위해서 나라를 팔아먹어도 된다던 친일파와 이들과 다른점이 과연 무엇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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