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박스를 몸에 걸치고 놀고있는 딸과 아들에게
" 엄마 쓰레기 버리러갔다오마" 이러고는
전재산 만원을 탕진하러왔다.
미스사이공에서 분짜와 펩시콜라 합쳐서 9400
나의 소울푸드.
이제는 헤어져야할 시간 가슴이 시리는 구나!!!!
집에서 오분거리.. 나와 소울푸드의 거리는 이제 백만년처럼 느껴진다. 난 영화 그린 파파야 향기를 가장 좋아한다.
거기에 나온 음식들을 모두 먹어보고싶다.
아리아나 그란데 응원봉 살려면 2만원은 쓸수가 없다.
아리 덕후의 한계 ㅠㅠ 슬프도다!!!
참고로 저는 동남아시아 참새 문조를 키우고 있고 집에서는 안남미 먹고있어요. 문조들에게도 안남미도 준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