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수능친 고딩입니다....
요번에 시험본 수능을 진짜 개떡같이 못봤습니다....
수능못본걸안 형(31)이 저보고 군대가는게 어떻겟냐 물어보더군여
저도 처음에는 거부하다 점점 생각해보니 지금 하고싶은일이
연기자 쪽으로 가고싶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가지말고 1년 재수해서 
한예종을 목표를 하고있지만.... 제가 연기를 딱히 배운것도 아니고
몇번 극단가서 연기보고 영화같은걸 보고그럽니다.....
제가 연기자를 하고싶은 이유는 다양한 삶을 살아보고싶습니다....
이런말 하면 웃기실수도 있겟지만 전 꿈이 많습니다...
바다를 누비는 항해사도 해보고싶고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 비행사..와
여기 저기 사진을 찍고 다니는 사진작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분들과
사회 엘리트층과 진짜 너무나도 하고싶은게 많습니다.... 저는 문뜩
연기자가 되면 연기를 하면서 항해사....비행사...사진작가..통역사...와 
여러가지 일을 연기를하면서 체험할수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연기자 비록 유명해지지 않아도 괸찬습니다 진짜 밥값 집세값 내고 월급이
하나도 없어도 괸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일을 할수있다면
하지만 그런생각도 들더군요 제가 진짜로 이일을 하고싶은것일까...
만약 몇번하다 질려버리면 어떻하지등등..... 그래서 군대에서 약 2년간
생각을 해보면서 영어공부를 틈틈히 해볼생각입니다 오유님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만약 군대를 가야된다면 신검이나 입대를 최대한 빨리하고싶은데 어떻해야하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