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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에 대한 오유님들의 생각은?
게시물ID : sisa_221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bni
추천 : 1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2/08/23 00:15:51

매번 오유에 실망하면서[십선비들 때문에]


그러면서도 님들의 생각이 어떤지 알고 싶군요.


제가 생각 하는 복지는 이렇습니다.


- 국민 전체가 아닌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야 하는 복지.

 [1] 노인

 [2] 자녀 3이상 가족[(김치녀 출산율 1.2OUT)]

 [3] 반값등록금이 아닌 장학금을 늘리는

 [학교다니면서 맨날 처놀고 다니는 놈들한테도 그래야하나? 시간당 3만원하는 강의에 졸고, 빠지고. 당구장 밥먹듯이 가고 그런 애들한테?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 열심히하고 지 레포트 지가 알아서 잘하는 그런 사람은 대학 다닐 자격이 있다.]

 [4] 고아, 미혼녀[아이 양육에는 무조건 지원!]



오유님들은 집안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은 정말 드럽게 못살았다고.....

그렇기 때문에 20대중반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제까지의 정권 동안에 받을 수 있는 해택을 찾아 받아왔습니다.


사실 복지복지 하는데.... 고교생 생각하는 복지 하시는데

전 위에 적은 복지 이외에는 해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교생?

[1] 급식 도우미를 하면된다.

 제가 학교 다닐때 학교 자체가 못살고 돈없는 놈들만 천지였던것 같습니다. 아실 분은 이미 아시지만 동네마다 부의 격차가 틀립니다. 반에 38명 정도 있는 시절이었는데 급식도우미를 하면 봉사활동시간 풀에 급식비용 면제 였습니다. 지원율? ㅋㅋㅋㅋ 진짜 웃긴 건데. 쪽팔려서 굶을 거면 그런 놈은 자격 미달입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2] 교복 물려입으면된다.[매년 물려입기 행사가 있었음.]

 가난한 동네는 말이죠.... 이런게 아주 시스템이 잘되어 있습니다.[정확히는 학교 전통]

[3] 국가에서 밥을 지원해준다.

 신청을 한다면 국가에서 밥을 지원해줍니다.[햇반 등등] 그게 쪽팔리면 굶어 뒤져라고 해야합니다.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먹어왔는데 누구는 귀족인가? 우리는 거지 깽깽이라서 먹는줄 압니까?


노인이나 부모[미혼모, 자녀가 많을시]를 제외한 성장하는 사람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복지는

그야말로 낭비라고 생각 합니다.


왜?


형의 친구도 제 친구도 제가 아는 대부분의 넘들은

거의 대부분이 집안에서 보증잘못써서 말아먹었던지

트럭운전 동네 가게 하면서 끼니 연명하던지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부모를 둔

잘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도 못살까요?

의경간 형친구는 지금 교도소에서 근무하고 ㅋㅋㅋ

게임 시디 팔던 녀석은 장사에 재능이 있어서[부러운놈...] 인터넷으로 레어 패키지 팔다가 지금은 장사합니다.[온라인이 대세가 되면서]

고교시절 신발 팔던녀석은 제대후 알바 한번 뛰어라 해서 갔더니 인터넷 신발 쇼핑몰 사장을 하고 있습니다.... 젠장..

2년제 제빵제과 간 형은 6시 부터 11시까지 죽어라 일한다고 해서 정말 힘들게 사는구나 했는데

27에  결혼 [아파트 한채 있음, 지방 1.5억 가량했었음 당시.] 빠른 승진과 함께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실업계간 친구는[멘탈은 쓰레기지만] LG고졸사원에 선발 되어 구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쓸려면 한도 끝도 없군요. 아는 넘도 많고 다들 다양하게 살아가니 말이죠.


다들 자기 인생 알아서 잘 해쳐나가고 있습니다.


근데 정신 못차리고 맨날 PC방 게임을 전전 하던 놈들은.....

아쉽지만 백수입니다. 지금도 게임만 하고 가끔 싸이 들어가면 앱스토어인가 뭔가 템때문에 게임하라고 초대 하고 있습니다.

그럴때면 아구창을 털어버리고 싶죠. 저도 아둥바둥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복지라는 것은

세금으로 운용되며

위에서 보듯이 열심히 노력하고 일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의 세금을 걷어서

학교다닐때 가오나 잡다가 노가다, 짱개배달하는 녀석들의 인권을 위해 쓰이게 됩니다.


4년제? 잘하는 넘들은 장학금 타고 알바 열심히 뛰어가면서 [이건 진짜 열받는데]

돈있어서 휴학하고 어학연수 핑계대고 외국에 놀러가는 친구들 대학 5~6년 다닐때

4년 칼 졸업해서 [빠른놈은 4학년 2학기 취업] 취업해서 돈 잘법니다.[물론 학자금 대출 많이들 받는다.]


4년 대학 다닐때 비싼 등록금 주고 다니면서 땡땡이, 당구, 미팅, 헌팅, 나이트 전전 하면서

공부는 안하고 레포트는 맨날 뺏기면서 정치얘기 나오면 사회불만 환경탓, 부모탓....

정작 자기 자신 탓은 안하다가.

시간 흘러 취업 못하고 나라탓..... 참 가지가지... 4년제 다녔다는 말하지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쪽팔린줄 알아야지.



복지의 이상적 취지를 떠나서.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건데

사회 초년생인 20대 후반의 제 입장에서 보면

자기 인생 조차 개척하지 못하는 놈들에게 세금 낭비 되느니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복지가 가야하지 않나 하군요.


여러분은 복지를 이상적으로만 보십니까?

저는 세금 운용방식에 대해 묻는게 아닙니다.

현실이 저러한데

전체적 복지운운하니 웃겨서 하는 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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