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어떤사건을, 또 누구를 모티브로 한건지
알고봤기때문에 영화를 이해하는시점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순 정치적인 관념을 벗어나, 
'정의사회구현'이라는 영화각본으로본다면
짜임새는 있지만 어딘가 흥행에는 못미치는 각본을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실화, 그것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이 영화는
지금의 흥행을 하고있다 생각하고,
당시 사회적표현을 잘 표현해줬기때문에
모르는사람이였다해도 찾아볼수 있고,
또 알게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송강호(극중 송우석)의 다정하고 넉살좋으며
소름끼치는 연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인물을 잘 표현한것같아
보고나서 어느한편으로 기분이좋은 
그런영화였던것같습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보시길 권장하며,
역사를다룬 어느영화와도 비슷하고 이미아는 결말이지만
억지감동이아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줄거라 믿습니다.


송우석이 헌법1조 2항을 외칠때의 소름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