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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에 유래~~
게시물ID : soju_22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만잡는호텔
추천 : 2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5/19 20:10:10

예전 6년전쯤 오유를 몰랐을때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운 그려를 만나 사랑을 했습니다.

 

그녀는 너무 순수해서 모텔/호텔을 증오하더군요.

 

전 남들 다가보는 호텔/모텔이 매우 궁금했고 단둘이 옆에 있어서

 

남들이 다 배제된채 둘만의 대화만을 정말 하고 싶기도 하고

 

호텔 구경을 하고 싶기도 하고...단둘이 영화도 보고 싶기도하고 컴퓨터를 단둘이 하고 싶어서

 

잘 설명해 줬고 혹시나 날 저 위에 호기심이 아닌 다른사람들과 같이 음흉하게 볼까봐

 

다짐을 했습니다.

 

정말 내 거짓말 한마디 안하고 손만잡고 잘께..!!!

 

한번 두번 세번 네번.다섯번....정말 단둘이 밤새도록 이야기도 하고

 

누워서 손만잡고 영화도 보기도 하고 컴퓨터도 둘만의 공간에서 알콩달콜 하고

 

도시락도 싸가서 같이 나눠 먹고 정말 꿈만 같았죠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소리 코소리를 들으면서 있다는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발...여성분들 남자가 다 그렇게 음흉한것 만은 아니라는것 알아주세요

 

정말 전 순수한 사랑을 했습니다.

 

진짜로..맹새합니다 전 제가 가자고 했을땐 정말 손만 잡고 잤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런 좋은 기억을 못 잊고 손만잡는호텔로 닉네임을 짓었습니다.

 

재미없는데도 끝까지 읽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한잔하다보니 그녀가 고맙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네요.

 

자기집으로 초대해서 정말 닭볶음탕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고마웠는데.....ㅠㅠ

 

이제는 다른 사람에 여자가 되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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