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키보드워리어임. 그렇다고 미친듯이 사소한것에서 시비트거나 그러진 않지만 걸려들어온 시비에 대해서는 전심전력으로 대응함. 진짜 가끔 스스로가 한심하고 치졸하게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게임도중 키워질을 함. 중독인것 같음.. 십중팔구는 나쁘게 끝나지만, 항상 나쁘지만은 않음. 하는 도중에 내가 먼저 사과할때도 있고 사과받을때도 있고, 그래서 이겨본적도 있고 하여튼 정말 팀원들간의 의사소통과 협동은 정말 중요함. 내가 만약 빡쳐서 이그노어라도 걸어놓고 같이 게임 했었으면 그녀석의 미아콜을 못듣고 [우선적으로 맵리딩실력이 딸리는 본인의 탓이 가장 큼.] 상대편의 맞다이 신청에 도발당했었으면 게임시작 20분도 안되는 시간에 멘탈이 붕괴되어서 더 하기 싫어졌었을 텐데.. 그럼 졌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