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로 보면 분명 중국 명나라가 훨씬 앞섰을 건데 말입니다.
게다가 명나라는 두 가지 경로로 화승총을 받아들입니다.
서역방면에서 입수된 터키식 화승총인 노밀총과
남해에서 도래한 서양인으로부터 입수한 아쿼버스 내지 머스킷이죠.
일본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조건이죠.
삼단철포 전술만 해도 절대 일본이 먼저 했다거나 일본의 창안작은 아닌 걸로 압니다. 노궁의 경우 이미 오래전에 다단 사격방식이 있었죠.
다만... 굳이 일본인의 조총 - 일본식 아쿼버스 - 가 뜬 것은
임진대전쟁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때의 임팩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엉뚱한 상식을 심어준 듯 싶습니다.
PS) 같이 올린 이미지에 나오는 군인들이 어느 나라 군인이신지 다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