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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다 묻혀서 다시 올려요.
게시물ID : sisa_142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유억
추천 : 0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28 21:01:20
일제가 조선의 놋솥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철솥으로 바꿔줬지만, 쌀은 다 뺏어가서 먹을게 없었다.

그래서 윤봉길의 도시락폭탄에는 밥이 없었다.


김구가 임시밥솥을 만들어서 한국 조리법의 명맥을 지켰지만, 조선왕족들의 조리법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김일성과 이승만이 각각 소련과 미국에게 쌀을 받아서 밥솥에 밥을 지었다.

김일성은 똑같이 나눠먹자고 했고, 이승만은 공에 따라서 나눠먹자고 했다.


이승만의 첫번째 밥은 짓던 도중에 김일성이 발로 차버려서 밥도 엎어지고 
심지어밥솥에 구멍이 났다.

밥이 엎어졌지만, 이승만은 아직 먹을 밥이 있다고 국민들에게 뻥치다가 욕을 먹었다.


이승만이 미국의 도움을 받아서 김일성을 쫓아내고 다시 밥을 지으려고 구멍난 밥솥을 
고치려는데 배고픔을 참지못한 국민들이 이승만을 쫓아내려고 했다.


윤보선이 밥솥을 어떻게 고칠까 고민하고 있을때 갑자기 박정희가 나타나서 윤보선을 쫓아

내더니만, 밥을 먹게 해주고, 북한 밥솥을 작살내겠다고 말했다.



박정희가 다시 밥을 지으려고 밥솥을 고치기 시작했다.

미국/독일/일본에게 돈을 받아서 밥솥을 겨우겨우 땜빵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밥을 지었는데, 성급하게 지어서 덜익어서 맛은 없었지만, 국민들의 굶주

린 배는 채울 수 있었다.

아직도 배가고픈 국민들을 위해서 다시 밥을 짓겠다고 했다. 일부 국민들은 또 너만
왜 밥을 짓냐고 불만을 가졌지만,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했다.

박정희는 김대중이 밥을 맛있게 지을까봐 죽이려고 했지만, 미국이 막아서 못죽였다.

그는 항상 밥을 짓는것만을 생각하는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가 죽은곳은 주방이 아니라, 술상이었다.


최규하가 밥이 다 익었나 보려고 철솥을 열어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전두환이 탱크끌고 
나타나서 최규하를 쫓아냈다.

그리고 자기가 밥을 짓겠다고 선언하더니, 쌩뚱맞게 라면을 끓여왔다.

그리곤 전두환이 '라면만 먹어서 되겠나.' 하면서, 김치와 짱아찌를 담구기 시작했다.

그런데 김치와 짱아찌가 존/나 맛이 없었다. 그래도 안 먹는것 보단 나았다.



노태우는 밥을 지으면서 물을 너무많이 넣어서 죽밥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냄새는 그럴싸 했다.


김영삼은 철솥이 일제꺼라면서 철솥에 made in japan이라고 써있는걸 사포질해서 지워버렸다.

그리고 전두환과 노태우네 집을 탈탈 털어서 국민들로부터 꿍쳐놓은 쌀포대를 뺏었다.

아직 더 뺏어야 됐지만, 전두환이 쌀 28만원 어치 밖에 없다고 개드립을 쳤다.

그 후 김영삼은 밥이 덜 익었지만, 다 익었다면서 죽밥을 다 퍼먹어 버렸다.

너무 정신없이 먹느라, 철솥의 뚜껑이 어디로 갔는지도 몰랐다. 혹자들은 
뚜껑 분실이 김대중 탓이라고 하기도 한다.



김대중은 국제표준 쌀과 IMF에서 돈 빌려서 철솥 뚜껑을 새로 사가지고 왔는데, 밥맛은 존나 없었지만 이걸 안먹으면 굶어야된다고 했다.

그리고 도정도 하지않은 쌀을 헐값에 외국에 존/나 팔아먹었다.

그 돈으로 다시 산 쌀로 밥을 짓더니, 북한에 몇주걱을 퍼주기 시작했다.

그리곤 돈이 없는 사람도 밥을 먹을 수 있게 신용카드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훗날.. 신용카드로 밥사먹은 애들이 돈을 안갚아서, 
그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적게 먹어야했다.



노무현은 철솥 뚜껑이 미제라면서 부셔버려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그 뚜껑으로 만든 밥을 북한에 더 퍼주기 시작했다.

밥 맛은 별로 없었지만, '제가 언제 맛있게 만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라며 둘러댔다.

밥먹을때 앉을자리가 없다고 불평하자, 노무현은 앉아서 먹는 사람들에게 백만원씩 내라고
했더니, 아무도 앉아서 안먹고, 욕만 먹었다.





이명박은 '내가 밥을 지어봐서 잘 아는데' 라면서 자기가 밥을 지으면, 밥이 
존/나 맛있다고 국밥을 먹으면서 자랑했다.

그래서 국민들이 밥을 지어보라고 시켜놨더니만, 노무현하고 밥짓는 실력이 비슷했다.

미국소고기 반찬을 가져왔는데, 사람들이 잘 안먹었다.

그 대신 자기 쌀을 기부했고, 북한에 밥도 안퍼줬다.

사람들이 밥이 맛 없다고 불평하자.

G20 친구들을 불러와서 그래도 '밥'을 먹는다는 자부심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었다.



박근혜는 밥을 원칙대로 하겠다 한다.

안철수는 밥을 짓지 않겠다고 했지만, 옆에서 밥 하라는 사람들이 많다.

정동영은 또 밥을 짓겠다고 차돌이 식당을 씩씩하게 뛰어나온다.

손학규는 그을린 얼굴에 밥풀을 붙이고 오더니, 열심히 밥 짓겠다고 한다.

유시민은 노무현이 만든 밥이 맛있다면서 레시피를 설파하기 시작한다.

문재인은 노무현 밥그릇을 붙잡고 울기만 한다.

오세훈은 부자 애들 밥주면 안된다고 울기만 한다.

허경영은 무중력 밥을 짓겠다고 한다.








출처는 참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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